2024.04.01
1. 出身地 출신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온 국제교류원 서지민입니다! 저는 한국의 수도이자 가장 큰 도시인 서울에서 왔어요. 서울은 고대의 백제, 중세의 조선, 근대의 대한제국의 수도를 거쳐 현대의 대한민국의 수도로 거듭난 유구한 역사를 지니고 있는 도시로, 현재는 인구 900만 명의 대도시이자 한국의 유일한 특별시입니다. 서울은 밤하늘을 수놓는 별빛과도 같은 도시의 불빛과 전통과 현대, 자연과 건물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풍경, 다양한 볼거리와 넘쳐나는 먹거리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도시입니다.
アンニョンハセヨ!韓国から来た国際交流員のソ・ジミンです!私は韓国の首都であり韓国で一番大きい都市であるソウルから来ました。 ソウルは古代の百済、中世の朝鮮、近代の大韓帝国の首都を経て、現代の大韓民国の首都として生まれ変わった悠久の歴史がある都市です。現在は人口900万人の大都市で韓国唯一の特別市です。ソウルは夜空を彩る星明かりのような街の明かりと、伝統と現代、自然と建物が絶妙に調和した景色、色々な見どころとあふれるグルメなど、様々な魅力を持ってる都市です。
2. 日本に来ようと思った理由・日本に興味を持った理由 일본에 오려고 생각한 이유 일본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
초등학교 6학년 때, 친구가 부르는 일본 노래가 재미있다고 생각한 것이 계기로, 눈치채고 보니 일본의 노래에 푹 빠져 있었습니다. 이러한 관심은 일본어에, 일본 문화에, 더 나아가 일본이라는 나라 자체에 대해 관심과 애정을 갖는 새로운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중학생 때부터 일본의 학교에 다녀보고 싶다든가, 일본에서 살면서 직접 생활해보고 싶다고 막연히 생각했습니다.
고등학생 때에는 중학교 때 공부했던 일본어를 바탕으로 일본 친구와 펜팔을 하며 친해졌고, 대학생 때는 일본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여행을 다니며 더 많은 일본인 친구들이 생겼습니다. 이와 같이 다양한 일본과의 교류를 통해 더욱 더 일본에 애정을 갖게 되었고 일본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거나, 한국과 일본을 잇는 연결 다리와 같은 역할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JET프로그램이라는 좋은 기회를 만나게 되었고 이를 통해 일본에 올 수 있게 되어 매우 신기하고 기쁜 마음입니다. 앞으로 한국 국제교류원으로서 제가 경험했던 것과 같이 여러분들이 한국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小学校6年生の時、友達が歌う日本の歌が面白いと思ったのがきっかけで、そのあと、気が付いたら日本の歌に夢中になりました。そして日本語に、日本の文化に、さらに日本という国自体に関心と愛情を持つようになりました。そして中学生の時から日本の学校に通ってみたいとか、日本に住んで直接生活してみたいと漠然と思うようになりました。
高校生の時は中学生の時勉強した日本語をもとに日本人とペンフレンドになって親しくなり、大学生の時は日本の方に韓国語を教えるボランティア活動にも参加して、旅行をしながらより多くの日本人の友達が出来ました。このように様々な日本の方との交流を通じて日本にもっと関心を持つようになり、日本で韓国語を教えたり、韓国と日本の架け橋となるような役割を担いたい思いました。そんな中、JETプログラムという良い機会に恵まれて日本に来れたことをとても嬉しく思っています。これから韓国国際交流員として、私が経験したのように皆さんが韓国に関心を持つようになるきっかけを作れるように頑張ります!
3. 仕事について 업무
저는 현청과 에히메국제교류협회(이하 EPIC)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국제 교류와 관련된 전반적인 일을 담당하고 있으며, 통역과 번역, 한국 문화에 대한 강좌 등, 에히메현에 한국을 알리는 일과, 반대로 한국에 에히메를 알리는 역할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업무에 참여하며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私は愛媛県庁と愛媛県国際交流協会(以下EPIC)で働いています。韓国と日本の国際交流に関することを全般的に担当しており、通訳や翻訳、韓国の文化等に関する講座の開催など、愛媛県に韓国を伝える事や、逆に韓国に愛媛を伝える役割などを担当しています。これから色々な仕事に参加し様々な経験をすることを楽しみにしています!
4. 愛媛の印象 에히메의 첫 인상
밝다! 라는 것이 제 첫 인상이었습니다. 낮 11시쯤 마츠야마 공항에 착륙하고 버스로 이동하면서 제일 먼저 느꼈던 건 신선하고 시원한 공기와 맑고 푸른 하늘, 그리고 햇빛이 밝게 빛나는 모습이었습니다. 또한 공항에서 나오자마자 국제교류원들과 현청 담당자 분이 직접 만드신 제 이름이 적혀 있는 일본어와 한국어 환영 플랜카드를 들고 밝은 모습으로 반겨주었습니다. EPIC에서도 다들 한국어 인사말을 연습해서 다 함께 한국어로 인사해주며 밝게 맞이해주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또한 귤의 왕국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마을 곳곳이 주황색으로 물들어 있어 참 밝은 곳이라고 느꼈습니다.
또한, 에히메의 식물들은 한국보다 더 밝은 연두색을 띠고 있어요. 공항에서 현청으로 이동할 때 평화의 거리(헤이와도오리)를 통해서 왔는데, 중앙선에 심어져 있는 나무의 밝은 연두색은 보는 것만으로 평화로워지는 기분이었습니다ㅎㅎ
그리고 첫 인상은 아니지만 에히메에서 계속해서 저를 기분 좋게 만들어 주는 것이 있었는데요, 바로 가는 곳곳마다 다양한 꽃들이 반겨준다는 것이었습니다. 길에도 늘 작은 화단이 있어 다양한 꽃들을 볼 수 있고 향기를 맡을 수 있어, 꽃을 좋아하는 저에게 있어서는 출퇴근하는 길이 너무나도 행복하고 즐겁습니다.
「明るい!」というのが愛媛の第一印象でした。昼の11時頃に松山空港に着陸してバスで移動しながら最初に感じたのは、新鮮で涼しい空気と澄んだ青空、そして日差しが明るく光っている様子でした。そして空港から出た時すぐに他の国際交流員たちと県庁の担当者さんが作った私の名前が書かれた日本語と韓国語のウェルカムカードを持ってみんなで明るく迎えてくれました。EPICでも韓国語の挨拶を練習してみんなが韓国語で挨拶しながら明るく歓迎してくれる姿に深く感動しました。そして柑橘王国というタイトルにふさわしく町のあちこちが柑橘の色で染まっていてすごく明るい町だなと感じました。
また、愛媛の植物は韓国より明るい薄緑の色を帯びています。空港から県庁へ移動する際に平和通りを通りましたが、中央線に植えられている木の明るい薄緑を見るのだけで平和な気分になりました(笑)
そして第一印象ではないですが、愛媛でずっと私の気分を良くしてくれるものがあります。それは、行く先々で様々な花が出迎えてくれることです。通り道にもいつも小さな花壇があって、色々な花を見ることができ、香りを嗅ぐこともできて、花が大好きな私にとっては通勤の道がとても幸せで楽しいです。
5. その他になんでも 그 밖의 전하고 싶은 말
저는 원래 도전을 좋아하지 않는 편입니다. 특히 변화를 꺼려하며 안정적인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그러나 우연한 작은 만남을 계기로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을 만나고 여러 문화를 경험하면서, 제 세상이 넓어지고 다양성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경험은 또 다른 새로운 세상과의 만남에 도전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런 제 경험처럼 에히메현의 여러분들이 저를 통해 다른 나라의 문화와 사람을 만나고 시야가 넓어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이를 통해 더 큰 세상으로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私は元々何かに挑戦するのが苦手で、特に変化を嫌がり、安定した毎日を過ごすのが好きな人です。しかし偶然の小さな出会いをきっかけに多様な国籍の人々と出会い、様々な文化を体験することで、私の世界が広がり、多様性への理解がより深まることを経験しました。そしてこのような経験はさらに新たな世界との出会いに挑戦しようと思うきっかけとなりました。
このような私の経験のように愛媛県の皆さんが私を通じて他の国の文化や人に出会い、視野が広がることを経験していただければと思います。そしてこれを通じてもっと広い世界に関心を持つきっかけになればと思います。そのために私も頑張りますので、これからどうぞ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
〒790-0844 松山市道後一万1番1号
TEL:089-917-5678
FAX:089-917-5670
(C) 2024 Ehime Prefectural International Center.